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 가능
오늘부터 PCR 없이 신속검사만으로 양성 판정이 가능합니다. 동거 가족중에 확진자가 있어도 등교가 가능해 집니다. 만 5~11세 소아들의 백신접종 계획이 발표 되었습니다. 발표내용 간략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PCR 없이 신속검사로 양성 판정
1) 양성 판정 방식의 변동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하면 앞으로 한 달간, 병원 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PCR 검사 양성자와 동일하게 관리 된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의 병원과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도 코로나 19 확진자로 인정 됩니다.
이전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올시 PCR 검사를 따로 받아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었지만 PCR 검사가 없어져서 확진 판정이 간소화 되었습니다. 이렇게 바꾸게 된 이유는 코로나 19 확진자자 매일 30만명이 넘게 나오는 상황에서 확진자를 조기 판정하여 좀 더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좀 더 빠르게 확진자의 동선도 줄여 추가 전파의 가능성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개인 자가검사키트 결과는 인정 안됨
단, 개인이 집이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직접하는 신속항원 검사의 양성 결과는 확진으로 인정 되지 않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호흡기 전담 병원에서 하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사용은 동일하지만 병원의 의료전문가가 PCR와 동일하게 코속 깊숙이에서 검체를 채취하므로 집에서 스스로 코볼 앞쪽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3)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 후
바뀐 확진 방식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32 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의 격리 통지 전달 전이라하더라도 즉시 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60대 이상인 경우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만으로도 경구용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40대, 50대 고위험군,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으로 인정 받지만 팍스로비드, 먹는치료제를 처방 받으려면 PCR 검사로 양성 판정을 한 번 더 받아야 합니다.
2. 동거 가족 중 확진자 있어도 등교 가능
1) 동거 가족 확진자 있을 시 기존 지침
그 동안은 동거인 확진 시에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는 수동감시자로 등교가 가능했지만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7일간 등교가 중지 되었었습니다. 유아 소아는 결국 모두 7일간 등교가 중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2) 동거 가족 확진자 있을 시 변경된 지침
동거 가족에 확진자가 있다 하더라도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확진 동거인이 있을 경우 백신 접종력에 따라 격리에 다른 원칙을 적용했으나 14일 부터는 바뀐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3) 가족 확진자 있을 시 권고 사항
가족 확진자가 발생 할 시에는 격리 조치는 바뀌었지만 수동감시자 로서의 역할과 의무에는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즉 수동감시는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주의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코로나 19 감염 방지에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변경된 방역지치메 따라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 확진시에도 학생이나 교직원은 접종력 관계없이 학교에 갈 수 있지만 권고 사항이 있습니다.
동거인의 검사일 기준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3일 내에 PCR 검사와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 사항입니다.
3. 만 5세 ~11세 백신접종 계획 발표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것의 연장으로 소아 확진자가 늘어남으로 5~11세 연령층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먼저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의 소아의 경우 우선 접종을 권고하고 접종 일정과 예약 방법 등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소아 대상 접종은 지난 2월 23일 한국화이자제약의 백신 코미나티주 0.1mg/mL 로 국내 사용 허가된 백신이 사용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백신에 의한 접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고 특히 소아 접종이 허가 됨에 따라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결과가 밝혀져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미 연구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와있고 질병청은 14일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 접종이 급성심근염을 일으키는 인과성 평가 결과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결과는 이과성을 인정할 만한 통계적 근거가 확인 되었기 때문에 공개가 진행될 것입니다.
4.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는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오늘 기준 신규 확진자느 35만 190명으로 누적 집계 655만 6천 453명으로 전 인구가 5160만이므로 전체 인구 비례 확진자 수는 12.7%로 100명 중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14일 역시 30만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자난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 수 증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7일 - 21만 709명
8일 - 20만 2711명
9일 - 34만 2433명
10일 - 32만 7541명
11일 - 28만2978명
12일 - 38만3664명
13일 - 35만190명
하루 평균 30만32명 입니다.
이런 확진 추이라면 50만명이 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방역지침이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약한 감기증세 혹은 독감 정도의 증세로 지나간다고 하지만 후유증이 있고 체력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봐서는 감기와 같게 취급하는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위증자의 증가, 사망자의 급증, 병실 부족등에 대한 생명과 관련된 문제는 어떻게 해결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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