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월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이 조정됩니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의 재택치료 방식 및 관리가 바뀌게 됩니다.
이 내용 잘 숙지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조정
오늘, 2월 9일 부터 코로나 확진자 및 밀첩 접촉자에 대한 격리 내용이 조정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의 조정안 중 중요한 내용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격리기간은 앞으로 무접종자나 접종 완료자나 모두 7일입니다.
2. 격리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1일입니다. 증상자 무증상자 상관없습니다.
3. 격리 대상 역시 밀접 접촉자가 아니라 동거인 중에서도 미접종자만 격리 대상입니다.
물론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4. 격리 통보는 개별 통보였지만 오늘부터는 개별 통보가 아니라 동거인이 있는 경우 최초 확진자를 통해 일괄 통보됩니다.
5. 접촉자의 경우 접종 완료자는 능동 감시자 7일로 격리 면제입니다. 미접종자의 경우는 7일 격리입니다.
6. 동거인 중 추가 확진자 발생 시에는 추가 확진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격리이고 확진이 안된 동거인들은 추가 격리 없이 최초 확진자의 격리 해제일에 같이 격리가 해제됩니다.
📌2.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 조정
재택치료자는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집중관리군 - 60대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혹은 면역저하자
일반관리군 - 그 외의 확진자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재택치료자는 아래와 같이 다르게 관리하게 됩니다.
1. 집중관리군
종전과 같이 의료 기관으로부터 하루 2회 전화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는 앞으로도 계속 지급됩니다.
2. 일반관리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9일까지는 하루 1회 전화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젠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스스로 집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를 하고 해열제나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격리 시 필요하다면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확진자는 격리 중이라서 외출을 못하지만 확진자의 동거인은 의약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외출을 할 수 있고 확진자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보건소에서 의약품을 배송해 줄 수 있고 생필품은 스스로 온라인 구매를 해야 합니다.
📌3. 동거인에게 의심 증상이 있다면
수동 감시 기간에 동거인에게 의심 증상이 있다면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자의 격리가 해제되면 동거인은 모두 격리와 수동 감시에 같이 해제됩니다.
📌4. 능동감시 어떻게
능동감시 일 때는 3일 동안 KF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고 고위험군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생활수칙을 지켜야만 합니다.
📌5. 확진자 격리 기간에 지정 장소 이탈 시
오늘, 2월 9일부터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GPS 자가 격리 앱 추적은 폐지됩니다.
만일 확진자가 격리 기간에 지정 장소를 이탈하게 된고 그 사실이 확인된다면 여전히 처벌 대상임에는 변함이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로나에 대하여 궁금하신 내용이 더 있으시면 아래 방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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